'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줄리안이 보건실에서 낮잠 자다 선생님한테 걸렸다.
2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강남, 박명수, 에네스, 줄리안이 인천사대부고에서 고1 생활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줄리안은 점심시간 후 식곤증이 오자 졸음을 참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반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던 중 에네스가 넘어져 보건실로 갔고 줄리안은 보건실의 침대를 보더니 바로 누웠다.

에네스도 침대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누웠다. 그러나 에네스는 '터키 유생'답게 침대에서 일어나 교실로 향했고 담임 선생님이 줄리안을 찾자 함께 보건실로 향했다.
줄리안은 침을 흘리며 깊은 잠에 빠져 있었고 담임 선생님이 줄리안을 깨워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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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