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감시당하는 우리..'크리스말로윈', 현실 풍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6 00: 05

가수 서태지가 신곡 '크리스말로윈'이 현실을 풍자하는 면이 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25일 방송된 MBC '서태지 컴백쇼'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곡은 산타가 매일 두번씩 아이들이 우는지 리스트업한다는 얘기에서 출발했다. 우리도 감시 당하고 있지 않나. 현실을 풍자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와 유쾌하게 인터뷰를 이어가며, 육아, 음악, 후배 가수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지난 20일 서울 잠실에서 개최한 컴백 콘서트 '크리스말로윈' 실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크리스말로윈' 무대에서 그는 신나게 무대 위를 누비며 팬들과 호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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