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호날두 동점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1-1(전반 마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26 01: 40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FC 바르셀로나와 1-1로 균형을 이룬 채 엘클라시코 전반을 마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서 전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일찌감치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져나왔다. 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네이마르가 다니엘 카르바할과 페페를 따돌리고 정확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레알의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레알도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 찬스를 잡았다. 마르셀루의 날 선 크로스를 바르셀로나의 중앙 수비수인 헤라르드 피케가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로 막아냈다. 레알은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1로 맞섰다. 호날두는 올 시즌 출전한 리그 8경기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리그 16호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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