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바르셀로나, 이니에스타 오른쪽 다리 부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0.26 06: 23

FC 바르셀로나가 패배와 함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부상으로 더 큰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FC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서 1-3으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8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무실점 기록을 마감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또 레알 마드리드에게 승점 3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 4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페널키틱을 내주며 부담이 생겼다. 결국 후반서 2골을 더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부상. 그는 후반 26분 태클 경합중 부상을 당해 교체되고 말았다.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니에스타는 오른쪽 다리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스페인 언론은 "이니에스타가 오른쪽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이미 3골을 내준 상황에서 이니에스타가 빠지면서 어려움이 생기고 말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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