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패왕코2', 클라라-최범석 최종 우승..시청률 1.8%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6 08: 13

SBS 예능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2'(이하 '패왕코2')가 배우 클라라, 디자이너 최범석 팀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패왕코2'는 클라라, 최범석 디자이너 팀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 곽현주 디자이너의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그리고 결국 이번 시즌의 왕좌는 클라라, 최범석에게 돌아갔다.
우승 후 최범석 디자이너는 "처음 제가 옷을 만들었던 것처럼 진심으로 만들었던 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나 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클라라는 "정말 열정 가득한 파트너를 만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패션에 대해 미숙했던 모르는 저에게 다 가르쳐주시고 무대 위에서 런웨이, 연기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패왕코2' 마지막회는  1.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패왕코2'는 패션에 가장 민감한 패셔니스타와 디자이너가 한팀이 되어, 직접 의상을 만들어보고 그 디자인의 가치를 알아보고 최고 우승자를 선발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선미, 정준영, 윤진서, 홍진경, 조세호, 클라라, 광희(제국의 아이들), 지코, 피오(블락비)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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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코리아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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