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으로 역주행을 연속하고 있다.
지난 20일 0시에 발표된 비스트의 ‘12시 30분’은 26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10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를 퍼펙트 올킬한 바 있다.
‘12시 30분’은 멤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라이프의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과 멀어지는 과정을 시침과 분침에 비유해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한 노래다.

비스트는 이번 컴백으로 음원과 음반 모두 강세를 보이며 높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중. 지난 21일 집계에 따르면 비스트의 신곡 '12시30분'은 20일 10개 온라인 음원차트 일간 순위 1위를 휩쓸었으며 새 앨범 ‘타임’은 이날 발매하자마자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주문 물량이 쇄도하면서, 비스트는 초도 물량만 10만장을 찍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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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