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김민준 "'다모'서 나보다 이서진 대사 더 기억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6 08: 45

배우 김민준이 MBC 드라마 '다모'에서 자신보다 이서진의 대사가 더 유명하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준은 2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김민준하면 드라마 '다모'를 빼 놓을 수 없다"며 그의 대사를 말하는  MC 이영자에게 "사람들이 그것보다는 이서진 선배의 대사를 물으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준은 "아프냐, 나도 아프다"며 이서진의 극 중 대사를 따라한 뒤, "대본에서 봤을 때 느낌이 정말 좋았다"고 감탄했다.

또한 이영자는 이러한 김민준의 말에 즉흥으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김민준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MC 임지호, 이영자와 김민준이 전남 광영으로 떠나는 먹방 여행을 담았다.
mewolong@osen.co.kr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