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육중완·샘오취리·샘해밍턴, '정글' 간다..새 멤버 윤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6 09: 49

그룹 B1A4 바로와 장미여관 육중완,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 호주 출신의 방송인 샘 해밍턴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6일 '정글의 법칙' 관계자에 따르면 네 사람은 촬영을 앞둔 이번 팔라우 편의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모두 정글 행은 처음이다.
바로는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이어 이번에는 팔라우로 향하게 됐다.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힘든 배낭여행도 즐겁게 만들었던 그가 정글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육중완은 '정글의 법칙' 팔라우 편의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와 '주먹쥐고' 시리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중국 소림사에서, 주방에서 활약을 펼쳤던 육중완의 정글 활약 또한 팔라우 편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요즘 가장 '핫'한 외국인 방송인 중 흑샘, 백샘도 정글에 간다.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이 그 주인공. 이들의 '핫'한 기운이 정글에까지 미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팔라우로 향해 현지 답사에 돌입한다. 현지 답사 후 멤버들의 정확한 윤곽이 잡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현재 솔로몬 제도 편을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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