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질주하는 안재욱, "여자팀이지만 최선을 다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10.26 13: 35

연예인야구단 재미삼아와 여자야구팀의 특별 이벤트 경기가 26일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4(2014 The Brilliant Baseball Classic)’ 포스트시즌 결승전이 열린 신월야구장에서 열렸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올해 2회째를 맞는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4’는 사회인 야구대회에서는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을 구분해 치러졌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대회 방식과 규모를 크게 늘렸다.
2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4’ 결승전은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 토너먼트를 거쳐서 올라온 팀들이 4부리그 및 3부리그 최종전을 펼치는 자리였다.

BBC의 3부리그와 4부리그는 고교 이상 선수 출신의 출전 쿼터에 따라 구분 된다. 선수 출신 3명을 보유하고 투수를 제외한 1명이 출전하면 3부리그, 선수출신 출전이 불가하면 4부리그다.
대회 총상금은 페넌트리이스 약 4000만원, 포스트시즌 약 6000만 원 등 총 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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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로 앞서던 4회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나간 재미삼아 안재욱이 후속 정태우의 안타 때 홈으로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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