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그룹 S, 가슴 절절한 하모니 ‘하고 싶은 거 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26 15: 16

프로젝트 그룹 S가 가슴 절절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S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하고 싶은 거 다’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검은색 수트로 맞춰 입고 무대 위로 오른 S 멤버들은 바로 눈을 감곡 곡에 몰입했다. 강타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했고, 신혜성과 이지훈이 그의 양 옆에 섰다. 조명은 파란색에서 오렌지색으로 변했고, 노래 마지막에는 멤버들 머리 위로 눈꽃이 떨어져 분위기를 더욱 애틋하게 했다. 애절한 멜로디와 화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적셨다.

‘하고 싶은 거 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끼는 일상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이다. S는 지난 2003년 미니앨범 1집으로 ‘아이 스웨어(I Swear)’, ‘미쳤었죠’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비스트, 송지은, S, 빅스, 레이나, 비투비, 보이프렌드, 밍스, 방탄소년단, 딸기우유, 알맹, 남영주, 대국남아, 비아이지,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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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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