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핀란드 대사관서 큰절 ‘몸개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26 17: 11

‘룸메이트’ 개그우먼 이국주가 큰절로 몸개그를 했다.
이국주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애프터스쿨 나나, 조세호, 서강준과 함께 핀란드 대사관에 방문했다.
‘룸메이트’의 셰어하우스가 대사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 핀란드 대사가 멤버들을 초청한 것. 이국주는 한복을 입고 방문해 대사와 그의 부인에게 큰절을 올렸다.

조세호와 나나가 양 옆에서 이국주를 잡아줬는데, 이국주는 앉을 때 ‘쿵’ 소리가 나게 격하게 앉고, 일어나면서 끙끙대는 등 몸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대사에게 죽부인을 선물하고 함께 공기놀이를 하는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에 힘썼다.
한편 ‘룸메이트’는 셰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프로 한 관찰 예능프로그램. 시즌 2에는 배종옥, 써니,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허영지, 이국주, 잭슨,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나나, 박민우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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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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