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 오랑우탄에 과자 뺏겼다..'억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6 17: 56

서준이가 오랑이에게 과자를 빼앗겼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이 동물원에 간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은 처음 보는 다양한 동물을 보고도 겁내지 않았다. 서준은 커다란 구렁이를 보고도 손으로 덥석 잡아 아빠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서준이를 안고 큰 구렁이를 목에 감았다. 서준이는 마냥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서언이는 구렁이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곧 삼부자는 구렁이를 목에 두르고 사진을 찍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이들은 오랑우탄을 만났다. 이름이 ‘오랑이’인 오랑우탄은 서준이의 과자를 빼앗아 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랑이는 서준이게 과자를 주려다가 다시 뺏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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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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