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단풍 절정, 첫 단풍 관측 후 10여일 만에 80% 물들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0.26 18: 53

계룡산 단풍 절정
24일 대전지방기상청은 계룡산에서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계룡산의 단풍 절정은 10월 27일이었던 평년보다 3일, 10월 30일이었던 지난해보다 6일 빠르다.

단풍 절정은 산 정상부터 80%가량 물든 때를 말한다.
지난 13일 산의 20%가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되고 10여일 만이다.
기상청은 첫 단풍 이후 대전 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0.4도 낮아 3일 빨리 단풍 절정을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계룡산 단풍 절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룡산 단풍 절정, 다음주에 갈거다" "계룡산 단풍 절정, 강원도로 갔다왔다" "계룡산 단풍 절정, 억새도 봐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기상청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