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제 알도(28, 브라질)가 또 한 번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며 페더급 최강자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조제 알도는 26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UFC 179' 타이틀 매치에서 채드 멘데스(29, 미국)를 3-0 판정승으로 이겼다.
이로써 조제 알도는 7차 방어에 성공, 챔피언 벨트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17연승까지 질주했다.

이날 알도와 멘데스의 경기는 2년 9개월 만에 벌이는 재대결이란 점에서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둘은 지난 2012년 1월 열린 UFC 142에서 맞붙어 알도가 멘데스를 니킥 공격으로 1라운드에 KO승을 거둔 바 있다.
UFC 조제 알도가 승리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 조제 알도, 멘데스도 만만치 않던데 대단해", "UFC 조제 알도, 멘데스와 한 번 더 싸웠으면 좋겠다", "UFC 조제 알도, 더 세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