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컴백, “우리에게 팀 해체란 절대 없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27 07: 59

최근 가요계에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 교체와 탈퇴가 많아 이슈가 됐다. 이에 대해 2AM 멤버들은 “팀 해체는 절대 없다”고 단언했다.
오는 30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2AM은 최근 서울 청담동 한 레스토랑에서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AM 이창민은 멤버들의 개별활동에 대해 “우리는 팀 할 때는 개별활동 제쳐둔다”고 말했다.
이어, “팀 해체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가끔 맥주 한 잔 하면서 우리끼리 얘기를 하는데, 팀을 깨버리는 것은 절대 하기 싫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창민은 “물론 네 명이 함께 하면서 좋은 적도 안 좋은 적도 있었지만, 결국 20대를 함께 한 추억이 있다”며, “그리고 아이돌로 나와서 발라드를 부르는 것이 아직도 유니크하지 않나. 아이돌이라고 하면 댄스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 후배들도 지금도 많이 나오고 있고 하지만, 발라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이돌은 2AM으로서 유니크하다고 생각한다. 이걸 깨면 언제 또 다시 이렇게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2AM은 27일 선공개곡 ‘오늘따라’를 발표하고 오는 30일 3집 정규 앨범 ‘렛츠 토크(Let’s Talk)’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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