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박진영표 발라드 '오늘따라', 음원차트 상위권 '껑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7 07: 32

2AM이 박진영과 5년만에 또 한번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오늘따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27일 0시 공개된 이 곡은 이날 오전 현재 올레뮤직 1위, 지니 2위, 멜론 4위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있다.
이 곡은 박진영 특유의 일상적인 감성이 잘 녹아있는 노래로, 어느날 문득 떠오른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그려내고 있다. 도입부의 내레이션, 듣기 편한 멜로디 등 박진영표 발라드의 공식이 녹아있다.

박진영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5년 만에 저와 2AM이 다시 뭉쳤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곡을 쓰는데 데뷔하던 시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면서 “'이 노래'를 좋아하셨다면 이번 앨범 좋아하실 것 같아요. 물론 R&B느낌은 좀 강화됐지만. 오랜만에 발라드 썼더니 설레네요. 마음에 드시길...”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있다.
그외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JTBC '히든싱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도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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