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주말 예능 왕좌 굳건..‘적수 없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7 08: 10

KBS 2TV ‘개그콘서트’가 주말 예능 왕좌를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기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예능 강자 타이틀에 걸맞은 시청률로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KBS 29기 신입 개그맨들의 새 코너 ‘시청자 의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드라마에서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연출되는 극적 장면을 현실적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로 웃음을 안겼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3.6%,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0.1%,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3%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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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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