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오늘 첫방, 걸스데이 유라는 어떤 연기할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7 09: 14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는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에서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오늘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선을 보일 '도도하라'는 유라의 본격 드라마 도전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주연으로 나서서 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삼각로맨스를 펼친다. 유라는 극 중 주인공 홍하라 역을 맡았다.

'도도하라'는 유라를 비롯해 신소율, 유민규가 전면에 나선 드라마. 특히 유라는 창업이라는 소재의 중심에 서 있으며, 삼각로맨스에도 한 축을 담당하며 드라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만큼 그의 어깨에 짊어지게 된 책임이 크다는 것.
이번 드라마로 유라는 많은 연기돌 사이에서 두각을 보일지, 아니면 그저 연기를 하는 아이돌로 남을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연기돌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도도하라'는 오는 27일 밤 11시 20분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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