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측 “사고 운전자 경찰 조사 대기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27 09: 31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측이 지난달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운전자 조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아직 사건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운전자 재소환에 대한 얘기는 들었지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 측은 “과속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추가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에 대해서는 “모두 퇴원했으며,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달 3일 대구 스케줄 소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께 영동고속도로 수원IC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고, 다른 멤버들도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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