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서치열전’, 해외 진출 모색 “기획 단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7 09: 46

KBS 최초의 웹드라마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이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꿈의 조회수’ 백만 뷰 돌파에 이어 2014 단막극 페스티벌 초청까지, 웹과 TV의 미디어 융합이라는 KBS의 스페셜한 프로젝트 ‘간서치열전’이 그 성공의 무게감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개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간서치열전’은 아시아 한류가 점점 확대되고 있고 이미 네트워크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는 상황에서 ‘해외시장 공략’의 첫 번째 목표로 아시아 시장을 적극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서치열전’ 제작진은 “‘간서치열전’은 대한민국에서와 같은 방식인 인터넷 전송과 방송을 묶어 배급하는 형태로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빠르면 연내 프로모션을 진행할 목표를 두고 사내 유관부서와 논의 중이다. 현지 포털이나 유튜브, KBS 월드채널 등 다방면의 루트를 열어놓고 기획단계에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간서치열전’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킬러 콘텐츠가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지며 경쟁력을 입증, 해외에서도 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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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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