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코미디 장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채정안은 최근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회가 되면 코미디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면서 가장 유머 코드가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으로 신동엽을 꼽았다.

또한 최근 영화 '비긴 어게인'을 보고 설레 한동안 손을 놨던 기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배워볼 생각이라는 그는 "지난 사진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지 않나. 음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오히려 언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사람 냄새 나지"라고 말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감각적인 퍼 스타일링을 주제로 홍대의 한 음악 작업실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보디라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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