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 김현숙, 임신 7개월에도 열정적 댄스..'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7 11: 13

배우 김현숙이 임신 7개월에도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최근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간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끝까지 간다'는 대형 세트 위에서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진행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주와 장윤정이 MC로 나서 시너지 효과를 보인 가운데 첫 녹화에는 문희준·김태우·김소현·이정·김현숙 등 5인의 스타군단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임신 발표를 한 김현숙은 임신 7개월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등장해 중후한 보이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뮤지컬 무대까지 올랐던 실력파답게 열정적인 댄스까지 곁들여 박수를 끌어냈다는 후문. 김현숙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고 해외여행 상품권을 획득해 태교여행을 가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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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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