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국영화제, '김윤석 특별전' 개최..김윤석 집중조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7 15: 17

파리한국영화제에서 '김윤석 특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현지시각)부터 11월 4일까지 총 8일간 파리 샹제리제 거리의 극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 측은 포커스 섹션을 통해 '김윤석 특별전'을 개최한다.
포커스 섹션은 한국 영화계에서 한 명의 인물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부문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으며, 첫 번째 주인공으로 '타짜', '추격자', ’황해’, ’거북이 달린다’, '완득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남쪽으로 튀어', '해무' 등 다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윤석이 전격적으로 선정됐다.

김윤석 특별전으로 꾸며지는 올해의 포커스 섹션에서는 그가 출연했던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개막작도 김윤석이 선장 철주 역을 맡아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영화 '해무'가 선정돼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윤석은 파리한국영화제 기간 동안 파리에 머물며 현지 관객들을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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