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 아빠와 다정한 부녀의 모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송지아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아는 27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총 3가지 콘셉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표출하며 어른 못지않은 포즈와 집중력을 발휘해 시선을 끈다.
송지아는 발레리나로 변신,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지아는 “다른 친구들은 핑크를 좋아하는데 저는 블랙이 제일 좋아요”라며 스스로 어른스러운 포즈를 취했다고. 또 발랄한 플라워 패턴 스커트와 백조 모양 칼라 티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로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송지아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어린아이다운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송지아는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김민국과 윤후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는 “후 오빠요”라며 수줍게 대답하기도 했다.
얼마 전 발매한 앨범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송지아의 장래희망은 ‘가수’라고. 닮고 싶은 가수 혹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단 번에 “위너 오빠들이요! 위너 오빠들이 최고에요”라며 즐거워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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