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레이 "성형했지만 성괴는 아냐" 심경고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7 16: 15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화제가 된 중국인 레이가 성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레이는 최근 진행된 '헬로 이방인' 녹화에서 성형사실을 시원하게 인정하고 "성형은 했지만 성괴는 아니다. 더 이상 얼굴에 손을 대지 않겠다"는 돌발 발언으로 이방인 멤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큰 눈과 갸름한 턱 등 빼어난 미모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레이는 방송 당시 외국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한국어 실력으로 국적을 의심 받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는 그동안 성형으로 인한 악성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이날 녹화에서 레이는 그로 인해 받았던 상처를 털어놓으며 심경을 고백했다. 평소 이방인 멤버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을 정도로 밝은 모습을 보였던 레이의 폭탄 발언에 멤버들은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레이가 털어놓는 솔직한 성형 고백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