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이성민, 평소 문자 보니 진짜 오과장-장그래 같아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0.27 16: 19

[OSEN=조민희 인턴기자] ‘미생’에서 장그래와 오과장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시완과 이성민의 평상시 문자내용이 공개됐다.
임시완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과장님과 장그래 신입사원의 평상시 문자내용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시완과 이성민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담겨있다. 이성민은 ‘수고했다. 잘 쉬고 파이팅. 녹음 잘하고. 대견한 놈’이라는 임시완을 응원했고, 이에 임시완은 ‘윽 과장님 오글거리게 갑자기..견디기 힘듭니다’라고 답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성민은 ‘닥쳐’라고 말했고, 임시완은 즉시 ‘넵’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어떡해. 귀여워”, “장그래씨, 상사를 위해 이 답장은 너무 매정하네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과 이성민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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