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배우 김호정과 함께 다정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윤건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면서 연상녀는 대학교 3학년 때 딱 한번 빼고 관심 밖이었는데.. 촬영 때, 물론 연기였지만, 호정누나 눈빛에 잠시 진심 설렜다.. 호정누나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건은 김호정과 머리를 맞대고 손으로는 ‘브이’를 그리고 있다. 살짝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다정해 보인다. 마치 남매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호정은 윤건의 음악 단편영화 시나리오 대상작 ‘5분 고백’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5분 고백’은 각기 다른 사람과 결혼을 앞둔 연상녀와 연하남의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작품이다.
윤건과 김호정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윤건과 김호정 예쁘고 멋지다”, “두 사람 정말 보기 좋다”, “영상 봤는데 나도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건은 이날 정오 신곡 ‘5분 고백송’과 함께 영화 ‘5분 고백’을 동시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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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