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강력한 여자들 또? 자취남녀 특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7 16: 35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반반 특집을 기획했다.
27일 ‘나는 남자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는 자취남·자취녀를 주제로 남녀 방청객을 모집 중. 녹화 최초로 남녀 관객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구성으로 마련돼 보다 풍성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나는 남자다’의 반반 특집에 대해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며 “현재 모집 속도가 빠른 편이다. 11월 중으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는 남자다’는 최근 여자 특집을 진행하며 그간 다뤘던 다양한 주제 중에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주제인 특이한 이름, 연예인 닮은꼴, 음치, 여중·여고·여대 출신의 여자 관객 100여명과 함께 해 다양한 웃음을 안기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나는 남자다’는 시즌1 마지막회인 20회에서 그간 방송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방청객을 재초청, 총동창회 느낌의 피날레를 기획하고 있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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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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