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출연을 검토 중이다.
'펀치'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최명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을 그리는 드라마로, 최명길은 법무부장관 윤지숙 역을 제의받았다.

최명길이 이번 드라마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 이후 1년여만의 안방 복귀다.
'펀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대물'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와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 '비밀의 문' 후속으로 12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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