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가 하차한다.
다니엘은 27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 방송을 끝으로 떠난다. 앞서 지난 23일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OSEN에 “다니엘이 학업을 마치기 위해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시청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예정으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은 모델답게 뚜렷한 외모와 나쁜 남자 같은 분위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니엘은 아담한 체구와 ‘비정상회담’의 막내로 ‘호주 어린이’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현재 다니엘의 후임이 결정되지 않았고 당분간 고정 출연자 없이 여러 외국인이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타일러, 에네스, 알베르토 등의 패널들이 휴가 차 자리를 비웠을 때 새로운 외국인이 출연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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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