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소사,'던질 곳이 없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10.27 19: 31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3회초 LG 공격 무사 1, 2루 상황 김용의의 내야 안타 때 송구에 실패한 넥센 선발 소사가 아쉬워하고 있다.
정규시즌 2위인 넥센과 준플레이오프에서 NC를 꺾은 LG의 '엘넥라시코' 라이벌전. 넥센은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LG는 2002년 이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누가 올라가든 한국시리즈 무대가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대로 패자는 불확실한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이날 선발은 넥센 소사, LG 우규민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9승7패 우위./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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