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이병규-박용택 서로 엇갈렸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10.27 20: 22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3회초 무사 만루 LG 이병규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LG 이병규의 선행주자 추월을 지적하고 있다.
정규시즌 2위인 넥센과 준플레이오프에서 NC를 꺾은 LG의 '엘넥라시코' 라이벌전. 넥센은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LG는 2002년 이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누가 올라가든 한국시리즈 무대가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대로 패자는 불확실한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이날 선발은 넥센 소사, LG 우규민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9승7패 우위./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