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커피콩시계, '유느님'은 시계도 개념 가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27 21: 03

개그맨 유재석이 방송 중 착용했던 시계가 커피콩시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에서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났다.
방송 당시 차를 운전하는 유재석의 손목에 감겨있는 손목시계가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시계는 일명 '커피콩시계'라 불리는 시계.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를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후원한다.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일종의 개념시계라고 볼 수 있다.  가격은 4만원대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구매 사이트는 현재 마비가 될 정도로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커피콩시계 역시 유느님", "유재석 커피콩시계 나도 갖고 싶다", "유재석 커피콩시계 개념있다", "유재석 커피콩시계 어디서 파나?", "유재석 커피콩시계 저런 것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ujenej@osen.co.kr
M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