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투수 우규민이 오른쪽 복숭아뼈에 타박상을 당했다.
우규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서 112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었다. 그러나 6회말 첫 타자 강정호의 타구에 발목이 맞았고, 통증을 호소하며 곧바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우규민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복숭아뼈에 단순 타박상을 입었다. 현재 덕아웃에서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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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