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윤석민 대타 작전, 적중했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10.27 21: 27

2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6회말 1사 2,3루에서 대타로 나선 넥센 윤석민이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고 더그아웃에서 염경엽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정규시즌 2위인 넥센과 준플레이오프에서 NC를 꺾은 LG의 '엘넥라시코' 라이벌전. 넥센은 창단 이후 첫 한국시리즈에 도전하고 LG는 2002년 이후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누가 올라가든 한국시리즈 무대가 감격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대로 패자는 불확실한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이날 선발은 넥센 소사, LG 우규민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은 넥센이 9승7패 우위./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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