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이병준, 현장사진 공개…유쾌한 부채도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8 07: 19

배우 이병준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에 출연 중인 이병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병준은 극 중 엘리트 육성 전문 교수 도강재 역을 맡아 차유진(주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독불장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속 이병준은 도강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채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유쾌함이 묻어나는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27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5회에서는, 자신이 감탄한 피아노 연주의 주인공이 설내일(심은경)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해서 설내일에게 기회를 주는 슈트레제만(백윤식)에 분노하는 도강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강재와 설내일의 만남이 언제쯤 성사될지, 설내일의 정체를 알고 난 후 도강재의 반응은 어떨지 등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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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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