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올케 윤혜진의 모자 선물에 감동 “마음이 말랑말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8 07: 55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엄정화가 올케 윤혜진의 선물에 감동했다.
엄정화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있잖아요~ 우리 올케가요. 이 모자 떠줬어요~ 처음 손뜨개 해서 선물로요~ 자랑이냐 구요? 네 자랑 맞아요~ 이렇게 사랑스런 모자. 처음이에요~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마음이 말랑 말랑 한 게~ 눈물 나게 귀엽고 막 그러네요.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두꺼운 짜임의 핫핑크색 털모자를 쓴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올케 윤혜진의 마음이 담긴 선물에 감동한 듯 기분좋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사이가 좋아보이시네요”, “모자 너무 예뻐요”, “엄정화씨는 항상 소녀 같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송승헌과 함께 올해 말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멋진 악몽’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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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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