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진짜 사나이' 끝나면 런던여행 가이드 하고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8 08: 10

배우 김수로가 런던 여행 가이드를 꿈꿨다.
김수로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녹화에서 "곧 '진짜 사나이'가 끝난다. 끝난 후에는 몇 개월 쉬고 싶다. 그때 영국에서 3, 4개월 동안 가이드를 하고 싶다. 직접 알아보기도 했다"는 소망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수로는 자신이 꽂혀 있는 취향으로 '런던에서 알뜰하게 놀기'를 꼽았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김수로는 특히 영국 런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물가 비싼 도시 런던을 알뜰하게 즐기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숙박, 교통, 먹거리, 볼거리, 여행일정 등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김수로의 런던 여행 정보에 '매직아이' 4MC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로의 알뜰하게 런던 여행하는 비법 외에도 8살 아들과 소통하고 싶은 아빠 강성진의 마음, 신보라의 치킨을 향한 무한애정, 새신랑 성두섭의 전셋집 구하기 등이 전파를 탄다. 오늘(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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