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남미투어 취소.."멤버들 재충전 필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8 09: 19

B.A.P가 오는 11월로 예정된 남미 투어를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같이 밝히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은 쉼없이 달려온 이들의 노력과 수고에 맞는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뮤직뱅크' 멕시코 공연 이후에 11월로 예정됐던던 B.A.P의 남미 투어는 함께 진행을 하고 있던 한류트렌드와 충실히 협의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많은 BABY 여러분들께서 B.A.P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향후 더 건강한 모습과 더 멋진 공연으로 찾아 뵙기 위해서 어렵게 결정한 것임을 말씀드리며, BABY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빠른 시간 내에 여섯 멤버가 보다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무대로 찾아 뵐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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