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김송, 몸매 지적에 산후 다이어트 돌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28 09: 57

아들 선이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일상이 심상치 않은 포스를 자랑하는 김송의 절친, 일명 ‘보광동 쌍둥이’의 방문으로 들썩인다.
최근 진행된 KBS 1TV 임신육아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의 녹화에서는 선이를 보기 위해 각각 하와이와 자카르타에 거주 중인 김송의 친구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젊은 시절, 김송과 함께 무도회장을 주름잡던 쌍둥이 자매로 화려한 과거를 증명하듯 범상치 않은 외모와 패션을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김송은 완벽한 ‘핫바디’를 자랑하는 친구들이 출산 후 불어난 몸매를 지적하기 시작하자 결국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이에 김송이 과연 꾸준한 산후 다이어트에 돌입해 예전의 몸매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출산 후에도 살이 빠지지 않아 “아기 언제 낳아요?”라는 질문을 받아 온 적이 있다는 김송의 고백은 친구들을 더욱 자극시켰고, 발끈한 친구들은 곧 바로 생활 속 다이어트 운동법을 전수하고 나섰다. 강원래 역시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지친 김송을 보며 친구들에게 “더 시켜”라고 얄밉게 친구들을 부추겼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송은 무심코 식탁에 놓인 떡을 먹다가 친구에게 혼쭐이 나자 “모유수유 할 때는 잘 먹어야 한다”고 변명을 늘어놓았고, 친구들은 “떡, 빵은 안먹어도 된다”며 단호하게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9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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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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