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가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26일 방송된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중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박희연)가 시청률 5.73%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나쁜녀석들'(3.55%), 3위는 '미생'(3.3%)이 차지했다. 또한 이 뒤를 4번째 쿼터의 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2.3%)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스타K6'의 경우 tvN(1.94%) 및 Mnet(1.68%) 동시채널 방영으로 순위가 개별 책정, 두 채널을 합산했을 경우 시청률 3.62%로 전체 2위인 '나쁜 녀석들'의 스코어를 넘어선 결과다.
한편, 4회 방송만에 시청률 1.53%를 기록한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역시 몰입감을 높이며 수요일 심야 예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gato@osen.co.kr
tvN 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