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안문숙, “점점 혼란스러워” 취중진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28 11: 40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의 '썸 커플' 김범수와 안문숙이이 술 한잔의 힘을 빌려 진심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님과 함께' 38회 녹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범수-안문숙이 남이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졌다.
앞서 두 사람은 남이섬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고, “마지막 배는 언제냐”는 농담까지 곁들이며 달콤한 하루를 즐겼다.

이어 전통주점에서 동동주를 마시던 두 사람은 서서히 오르는 술 기운을 느끼며 ‘취중진담’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안문숙은 “범수 씨를 만나고 마음의 몸살을 앓았다. 사랑, 힘들더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범수도 “많은 것들이 혼란스럽고,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고민을 털어놓던 끝에 조심스레 특단의 제안을 해 안문숙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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