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원인 장협착증, 네티즌 궁금증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0.28 12: 56

장협착증
27일 별세한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원인인은 장협착증이다. 네티즌의 이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해철씨는 지난 22일 심장 이상으로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는데 그러던 중 22일 증세가 심각해 아산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이다.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인 파악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해철은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장협착증은 장이 좁아지다가 막히는 병. 장협착증은 장결핵이나 장암, 장궤양같은 병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복강내 수술의 흔적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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