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착증, 마왕 신해철 별세 원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28 13: 33

장협착증, 마왕 신해철 별세 원인
27일 생을 마감한 마왕 신해철의 별세 원인은 장협착증이다. 장이 좁아지면서 막히는 질병이다.
신해철씨는 지난 22일 심장 이상으로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는데 그러던 중 22일 증세가 심각해 아산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이다.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보다 구체적인 파악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해철은 평소 심장 관련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곧 넥스트 컴백을 앞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장협착증은 장이 좁아지다가 막히는 병. 장협착증은 장결핵이나 장암, 장궤양같은 병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복강내 수술의 흔적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마왕 신해철 별세 장협착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장협착증, 정말 대박이다", "마왕 신해철 별세 장협착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장협착증,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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