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핵심과제 완수 위해 ‘문제해결 융합 TF’ 운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0.28 14: 28

창조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ICT 혁신을 위한 ‘문제해결 융합 TF’가 구성․운영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8일 핵심과제의 완수를위해, 1․2차관실의 경계를 넘어 구성된 임무중심의 11개 TF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담당부서의 요청과 대외 요구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11개 TF는 부내 토론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임무를 확정하였으며, 연말까지 한시적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임무 달성 여부에 따라 해체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필요시 정규 조직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부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TF 운영을 위해, 실국별 발표로 진행하던 장관 주재 간부회의를 TF별 추진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 중심으로 변경 운영하고, 주관 부서에 대한 정원 우선 배정과 부서평가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문제해결 융합 TF'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ICT 혁신 등 미래부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처리하는 계기가 될 뿐더러, 미래부내 조직 융합을 위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조직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미래부는 대외 요구나 대내 수요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TF 추가 구성 등 문제해결을 위한 유연한 조직 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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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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