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가 엉뚱한 4차원 한국어 실력으로 매력을 드러낸다.
MBC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은 28일 후지이 미나의 한국어 실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후지이 미나는 최근 촬영을 통해 김광규가 특별히 초대한 MBC 아나운서 박연경과 함께한 한국어 모의고사에서 평소의 얌전한 말투와는 다른 4차원적인 답을 적어 주변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한 예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라는 답의 속담을 맞추는 문제에서 ‘어린 게 복이다’ 라는 엉뚱하고 재치 있는 대답을 해 함께 시험을 보던 멤버들조차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방인 멤버들과 함께 저녁을 차리는 중,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직접 가져와 후지이 미나표 계란말이를 선보이는 등 신선한 매력도 어필할 계획이다. 미나의 계란말이를 맛본 멤버들은 조금 달다고 평가했지만 이에 미나는 “오늘 밤 달콤한 밤이 될거예요”라고 맞받아치며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고.
'헬로 이방인'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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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