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측 "'펀치' 출연 확정? 제안만 받은 상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28 15: 44

배우 김래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래원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8일 OSEN에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다.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래원이 '펀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펀치'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으로 유명한 박경수 작가가 대본을 쓴다.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릴 예정. 이날 '비밀의 문'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돼 올 12월 15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만약 김래원이 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2011년 드라마 '천일의 약속' 출연 후 3년 만의 안방 컴백이 된다.
한편 김래원은 이민호와 주연한 영화 '강남 1970' 촬영을 마치고 내년 1월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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