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의 젠틀맨으로 유명한 양재진 원장이 클럽 줄리아나(영동호텔, 신사동 가로수길 입구)와 함께 11월 2일 저녁 자선 파티를 연다. 예정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번 파티는 클럽 줄리아나에서 방송인, 전문직, 골프인, 기업인 및 의료계의 유명 인사들이 모여 따스한 나눔행사를 열자는 취지에서 기획 됐다.
이 날 자선 파티는 참석자들의 친교를 이끌어내는 여러 게임과 푸짐한 경품이벤트들로 꾸며지고, 수익금중 일부와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전달 된다. 진병원, 체인지클리닉, DR피부과, 스포츠 닥터스, 아시아모델협회, 골프클럽 왕관회, 애플라인드 골프웨어, FPGA프로협회 등 여러 기업과 단체들이 이번 파티를 후원한다.
파티를 주최한 양재진 원장은 “차가운 계절에 누군가에게 따스함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은 심장을 가진 인간의 행복 아닌가 싶다. 그 행복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한 주일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무료하게 보내기보다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일도 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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