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28 16: 08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신종 해충 가루이가 화제다.
지난 27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대전 한밭수목원과 도내 농경지 주변에서 노지 배추와 케일 등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신종 가루이 2종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원이 신종 가루이 2종에 대한 분류 조사를 벌인 결과 '채소가루이','파라베미시아(Parabemisia)' 속의 신종 해충 가루이로 밝혀졌다.
파라베미시아 속의 신종 가루이는 오디를 생산하는 뽕나무에서 처음 발견됐고, 여러 식물을 옮겨 다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 채소가루이는 주로 노지에 심는 배추, 케일 등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으로 담배가루이의 3배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한편 인간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대박이다",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충격이다", "신종 해충 가루이 주의,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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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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