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표정 이택근,'내가 삼진이라고?'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4.10.28 21: 14

2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과 LG의 경기,8회말 2사 1,2루 이택근이 삼진을 당하고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27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양 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대타 윤석민의 역전 스리런을 앞세운 넥센이 6-3으로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차전에서 넥센이 승리할 경우 흐름이 쏠리겠지만, LG가 이긴다면 1승1패 원점이 된다.
넥센은 20승 투수 밴 헤켄이 나선다. 밴 헤켄은 정규시즌 31경기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3.51로 활약했다. LG전 성적은 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38로 시즌 성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LG는 신정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신정락은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 불펜으로만 등판해 2⅓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신정락의 정규시즌 성적은 1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66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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